감독 : 토마스 알프레드슨
출연 : 카레 헤데브란트 , 리나 린데르손




2008년의 베스트 무비라고 해도 좋아
한없이 이어지는 설경과 매혹적인 미모의 소년과 소녀

예상은 했지만 정말 안타까운 엔딩은
너무나 잔혹하도록 슬퍼서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빛이 사라지면 너에게 갈께"

이엘리의 눈물나게 멋진 고백!








 







그나저나 정말 오스칼 너무 타고난 미모야
제발 마의 17세는 비켜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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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수오 마사유키
출연 : 카세료, 야쿠쇼 코지..





아 답답해서 정말 미치는줄 알았다
카세료 때문에 보기는 했지만 ㅎ

역시나 그의 연기력은 출중
초반엔 정말 짜증났지만 나중엔
몰입해서 보았다.

그래, 당신 고대로 포기 하지 않고
항소 할줄 알았다구 ㅋㅋㅋ

 그나저나 안경을 보고 난 후에
바로 보게 되었는데
안경에 함께 출연했던 사람들이 고대로나와서 또 다시 깜놀 ㅋㅋㅋ



거기다 단역으로
출연하신 다케나카나오토

미도리가 한국 배우에 비교하면
누구쯤 되겠냐고 묻는데
대답하지 못했다 ㅋㅋㅋㅋ

누군가의 대답을 빌어 지금 말할께,
한국의 양택조 라는데?ㅋㅋㅋㅋㅋㅋㅋ

외모는 그렇지만 너무나 다재다능한 사람이라서 감히 누구와 비교를 못하겠다

















 

보는 내내 답답하긴 했으나 그리고 재판장이 바뀌었을때 정말 미칠듯 화가 나긴 했으나
점점 용기를 찾는 텟페이의 모습에 조금은 감동을,

그리고 첫번째 재판장님,너무너무 멋졌다
"최고의 사명은 죄가 없는 사람을 벌하지 않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카세료의 명대사 하나
이 마지막 대사에 영화 내용의 모든것이 함축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나는,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고있다.

그렇다면 이 재판에서 정말로 심판을 할수 있는 이는 나밖에 없다.

최소한 나는 재판관을 심판할수 있다. 당신을 실수를 범했다.

 나는 결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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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めがね)

on the road 2009. 4. 30. 12:53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 이치카와 미카코, 야쿠시마루 히로코, 카세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득 안겨주는 조용하지만 따뜻한 영화
인생의 모든 맛을 담고 있을것 같은 사쿠라씨의 빙수와
오동통 노른자가 살아 있는 계란후라이
빙수 값 대신 내밀었던 오렌지 색의 기다란 머플러

 멀리서 오렌지색 머플러를 휘날리며 걸어오는  사쿠라씨의 멋진 귀환에
나도 모르게 브라보를 !!!ㅎㅎㅎ

 언젠가 나도 저런 널따란 해변에서 메르시 체조를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다









아우 매력남 카세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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