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의 유령(Goya's Ghosts)
on the road 2009. 4. 29. 17:35 |남루한 옷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여신 포스
천사가 따로 없었다.
나탈리 포트만의 저 창백한 아름다움!
음흉한 로렌조, 캐 비호감 ㅋㅋㅋㅋ
어딜봐서 둘의 사랑이야! 이네스의 일방적 사랑이라고!!
아무리 봐도 이 장면에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자꾸 꼬깔콘이 생각나서 ㅋㅋㅋ
거대한 꼬깔콘 ㅋㅋㅋㅋㅋ
인상이 비호감이긴 하지만
찌질한 연기에선 감탄할 정도로 최고봉
고야가 초상화 그릴때
두손까지 포함하면 요금을 추가해야 된다는 말에
스르륵 망토속으로 손을 내리던 그 모습 ㅋㅋㅋㅋ
몇명 없던 조용한 영화관에서
혼자서 대놓고 웃어버렸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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