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 )
on the road 2009. 4. 30. 13:03 |감독: 수오 마사유키
출연 : 카세료, 야쿠쇼 코지..
아 답답해서 정말 미치는줄 알았다
카세료 때문에 보기는 했지만 ㅎ
역시나 그의 연기력은 출중
초반엔 정말 짜증났지만 나중엔
몰입해서 보았다.
그래, 당신 고대로 포기 하지 않고
항소 할줄 알았다구 ㅋㅋㅋ
그나저나 안경을 보고 난 후에
바로 보게 되었는데
안경에 함께 출연했던 사람들이 고대로나와서 또 다시 깜놀 ㅋㅋㅋ
거기다 단역으로
출연하신 다케나카나오토
미도리가 한국 배우에 비교하면
누구쯤 되겠냐고 묻는데
대답하지 못했다 ㅋㅋㅋㅋ
누군가의 대답을 빌어 지금 말할께,
한국의 양택조 라는데?ㅋㅋㅋㅋㅋㅋㅋ
외모는 그렇지만 너무나 다재다능한 사람이라서 감히 누구와 비교를 못하겠다
보는 내내 답답하긴 했으나 그리고 재판장이 바뀌었을때 정말 미칠듯 화가 나긴 했으나
점점 용기를 찾는 텟페이의 모습에 조금은 감동을,
그리고 첫번째 재판장님,너무너무 멋졌다
"최고의 사명은 죄가 없는 사람을 벌하지 않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카세료의 명대사 하나
이 마지막 대사에 영화 내용의 모든것이 함축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나는,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고있다.
그렇다면 이 재판에서 정말로 심판을 할수 있는 이는 나밖에 없다.
최소한 나는 재판관을 심판할수 있다. 당신을 실수를 범했다.
나는 결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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